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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인니 발전시장 보폭 넓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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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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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16:3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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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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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인도네시아 발전 운영·정비 사업을 확대한다.
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기업인 DSSE사와 발전 O&M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인니 숨셀5 석탄발전소 O&M 사업을 수주해 12명의 직원을 파견한 바 있는 서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에너지기업인 DSSE사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발전소 O&M 사업을 추가로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역량과 경험을 살려 인도네시아 발전소 O&M시장에서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트너사인 DSSE사가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재정적 안정성과 영향력이 더해질 경우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회사의 핵심역량인 발전소 운전 및 정비기술을 특화해 수출상품화 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해외사업 추진방향을 안정적 수익원 확보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해외 O&M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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