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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필리핀에 변압기 기증
경영관리본부 2014-03-19 10:11:48 3,459회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이 최근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돕기에 적극 나섰다.
보성파워텍은 14일 필리핀 현지법인인 보성필리핀에서 태풍 율란다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력회사에 약 6000만원 상당의 배전용 변압기를 기증했다. 보성파워텍이 기증한 배전용 변압기는 13.2kV 50kVA 10대, 25kVA 8대로 약 200만 페소(약 6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기증식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과 에디타 부에노 필리핀 전력청장을 비롯해 한전, KOTRA, 산업은행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도수 회장은 “과거 우리나라가 6.25 전쟁으로 고통을 당할 때 필리핀 정부가 군대를 파견하고 재정적인 지원까지 해줬다”며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에 미약하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변압기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디타 부에노 필리핀 전력청장은 “전력설비 복구사업 지원에 필요한 변압기를 기증해준 것에 대해 필리핀 정부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필리핀은 태풍 율란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 4개월이 지났으나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전력설비 복구율이 여전히 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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