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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혁신, 해외판로 적극 지원
경영관리본부 2014-03-20 13:50:18 3,026회
한국전력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해외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동반성장 내실화를 적극 추진한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반성장 추진방향 설명회’를 열고 동반성장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한전은 올해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전략을 ‘기술혁신 역량제고’, ‘해외판로 지원강화’, ‘동반성장 문화조성’ 등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해외 베이스캠프 지원, 산업혁신운동 3.0, 국내외 시험비용 지원, 한전보유 시험설비 개방 등 기술개발 사업에 모두 10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오는 6월에는 전력산업 ‘동반불패’의 신화를 위해 협력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Big Mall)’도 열기로 했다. 한전은 이날 새로운 금융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외환은행과 ‘다함께성장 론(loan)’ 업무협약도 맺었다. 해당 상품은 중소기업이 한전과 체결한 납품 계약 금액의 최대 80%까지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병숙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은 “한전은 중소기업의 R&D와 기술혁신을 적극 돕는 희망사다리가 되겠다”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은 “조환익 한전 사장이 올 초 던진 화두인 ‘집사광익(集思廣益)’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2020년 전기산업 대국을 향해 한전과 중소기업이 함께 손잡고 뛰자”고 말했다.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실천하기는 어려운 개념이다. 한전은 공기업 중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가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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