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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테크놀로지 "설립 10년만에 전기계 'HOT 컴퍼니'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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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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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5: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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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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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테크놀로지(대표 이태식)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뛰어난 기술력, 고부가가치 제품군 등 성장을 위한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된 이엔테크놀로지는 지난 10년 여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전기계에서 가장 ‘핫(Hot)’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력전자와 전력기기사업을 양대 축으로 꾸준히 외연을 확장해왔으며 최근 들어 스마트그리드분야에 진출,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력변환장치(PCS) 분야에서는 최고의 공급실적을 자랑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설립 당시 매출 10억원에 불과했던 이엔테크놀로지는 2008년 156억원, 2011년 385억원, 2013년 431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수출 비중도 40% 가까이 늘어나 2010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엔테크놀로지가 이처럼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요인은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이엔테크놀로지는 평균 전체 매출의 약 14%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2008년에는 27%까지 치솟았었다. 또 119명의 임직원 중 순수 연구원이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오고 있다.
이엔테크놀로지가 플라즈마 전원장치를 개발한 과정을 보면 이 기업이 연구개발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짐작할 수 있다. 2007년 개발한 플라즈마 전원장치는 전 세계적으로도 생산 가능한 기업이 3곳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개발기간만 꼬박 6년이 걸렸다. 그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계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품이 탄생됐다. 이엔테크놀로지의 플라즈마 전원장치는 삼성, LG는 물론 세계 최대 수요처인 일본 ULVAC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시장 지배력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 제품은 2010년 정부로부터 차세대 일류화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력기기분야에서도 이엔테크놀로지는 과감하면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중소기업 최초로 72.5kV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개발해 철도시장에 진입했으며 몰드개폐기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또 2006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기술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아 설까. 여느 중소기업과는 달리 이엔테크놀로지에는 유독 기관투자자의 관심과 투자가 끊이질 않는다.
이 사장은 “연구개발 비중이 커지면서 2007년 부채비율이 1000%까지 올라갔지만 삼성, LG 등이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의 투자가 이뤄지면서 안정화를 되찾았다”면서 “해외에서도 투자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엔테크놀로지는 스마트그리드사업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력전자와 전력기기사업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전기저장장치(EES), 전력변환장치(PCS),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등을 개발했으며 대기업에 견줘도 전혀 뒤지지 않는 납품실적을 자랑한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리뉴어블과 플레이스 실증과제에 참여해 각각 1000kW급 풍력발전용 양방향 PCS와 태양광 연동 EES용 150kW 양방향 PCS를 공급,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어뢰로 인해 발생한 천안함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해군이 추진한 함정 자기측정 처리소(MMTS)에 8.6MW급 대용량 PCS를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이를 탓하기만 해서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도 ‘능동적’으로 움직이라고 강조합니다. 앞으로 스마트그리드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이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싶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 이엔테크놀로지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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