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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차별화된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민.관수 동시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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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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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7:2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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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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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대표 이재광,조광식)가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민·관수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이미 민수시장에서 괄목할만한 태양광발전 시스템 납품 실적을 거두고 있는 광명전기는 최근 ‘PV누설전류 감시기능과 부스트 선택 동작기능의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조달우수제품인증을 획득, 조달시장 공략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광명전기가 조달우수제품인증을 받은 제품은 기존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해 발전효율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PV전류제어를 이용, 자동 최대 전력점 추적(MPPT: maximum power point tracking)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발전효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Symmetric Booster 구현을 통한 신속한 MPPT 제어기술과 듀얼(Dual) MPPT 콘트롤기술, 무효전력 보상의 역률 개선기술 등이 집대성돼 발전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 태양광발전설비가 고정 주기로 MPPT를 추적해 일사량이 저하될 경우 발전량이 떨어지는 것과 비교하면 기술력이 응집된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다.
광명전기 측은 기상환경이나 계절적인 요인을 극복한 만큼 태양광발전시스템 보급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욱이 이 제품은 배전회로 누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누전 및 절연 검출 시그널 필터’를 채용,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누전 및 절연 검출 시그널 필터는 광명전기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것으로 특허도 획득했다.
광명전기는 2010년 플렉시블 태양광 모듈을 판매하면서 태양광분야와 첫 인연을 맺었다. 플렉시블 모듈이 부착된 모자, 가방 등을 판매하기 시작한 광명전기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 광명전기가 수주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20MW규모가 넘는다. 광명전기는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투자한 KnH솔라외에 현재 2개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체 SPC인 광명전기태양광을 설립했다.
이와는 별도로 광명전기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중장기연구과제 ‘중동지역 사막형 태양광 특수발전시스템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제는 3년간 96억4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자흐스탄 등 특수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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