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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텍>자타공인 배전반 '최고 기술기업'
경영관리본부 2014-04-02 17:31:54 3,144회
베스텍(대표 장세용)은 국내 수배전반 업계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는 지난해 말 ‘2013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장세용 베스텍 회장이 영예의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면서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제조 기업에게 기술력을 인정받는 일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베스텍은 2006년 기업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장 회장이 개인 최고상인 은탑 산업훈장을 받으며 배전반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기업 반열에 등극했다.

현재 베스텍은 100개가 넘는 기술 특허를 보유해 다른 기업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창사 이래 가장 많은 5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347억원) 대비 수직 성장했다.
조달우수와 NEP 인증을 받은 베스텍의 ‘고·저압 배전반’은 고압선로 개폐기 전단에 전원검출장치를 설치, 3상 통전유무를 확인하고 인입 선로 결상시 선로 개폐기가 투입되지 않게 해 고압선로의 계통보호와 감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장(과전류, 누전, 선로단자온도 등)으로 인한 주 선로 정전이나 화재 방지를 위해 각 부하선로에 과전류, 누설전류, 온도 신호를 직접 검출할 수 있다. 특허기술인 ‘결상검출 선택차단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술 업그레이드 작업에도 소홀히하지 않고 있다.

장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것은 인적자원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결국 기술개발을 통해 먹거리를 찾는 게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묵묵히 기술력 확보에 정진하겠다는 의미다.
장 회장은 돈에 관한 한 욕심이 별로 없다. 그저 구성원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을 실현하는 것이 그의 꿈이자 비전이다. 기술개발 역시 이 같은 원대한 꿈에 다가가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일 뿐이다.

특히 베스텍은 올해 자동제어반과 태양광발전장치 부문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동제어반은 배전반에서 받은 전압 전류를 이용해 산업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일종의 두뇌 역할을 하는 기기. 베스텍의 자동제어반은 고유 기능에 충실하면서 컴퓨터와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한 감시제어로 통합적 자동제어설비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태양광발전장치는 모듈개별감시 장치를 이용, 개별모듈의 운전 상태를 능동적으로 감시·분석·판단하고, 발전효율을 분석·관리하는 지능형 통합감시 모듈을 채용했다.
장 회장은 “기업 규모에 맞지 않게 일감을 늘리면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며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고유의 새 시장을 여는 창의적 아이템을 찾기 위해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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