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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종합전기>변압기 민수강자, 관수.수출기업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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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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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 17:4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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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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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이맘때쯤 성진종합전기(대표 김정환)를 수식하는 문장은 ‘변압기 민수시장의 강자’였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조달청과 한전 등 관수시장 영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수출비중을 확대하며 ‘관수·수출기업’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성진종합전기는 소형 유입변압기를 비롯해 패드변압기·건식변압기·특수변압기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눈부신 성장을 실현 중이다.
또 특수용 건식과 몰드변압기를 중심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재개발 단지와 신규 주택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추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LH의 각 지역별 보금자리주택 보급 사업에 함께하며 브랜드와 제품 신뢰도를 높여나가면서 관수 시장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점차 늘고 있는 해외 수출 실적이다. 수출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지난 2013년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만불 탑을 받으며 수출기업으로서 이름도 알리고 있다. 올해는 300만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김정환 대표는 “품질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을 부각시켜 바이어와 직접수출 계약을 이루고, 특유의 서비스를 통해 제품 브랜드를 현지에 알려나가면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성진종합전기가 수출기업으로 인정받기까지 걸어온 길은 다사다난했다.
주력 수출국인 필리핀, 베트남, 나이지리아 변압기 시장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들조차 수출 실적이 거의 없는 불모지로 여겨지기 때문에 정보를 얻고 수출전략을 세우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비온 뒤에 땅이 굳듯, 성진종합전기는 민수시장에서의 영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문을 두드린 끝에 관련 국가 수출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4월 중순에는 공장을 증축,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생산시설로 2014년 하반기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민수를 주력으로 하는 변압기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홀로 성공 법칙을 몸으로 경험한 만큼 성진종합전기의 자신감은 남다르다.
김 대표는 “내수시장에 과부하가 걸릴 만큼 걸렸기 때문에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해외의 신시장을 개척하는 방법뿐”이라며 “앞으로도 수출국을 늘리고 타깃 국가에 맞는 전략을 세워 기업의 그릇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몰드변압기 사업 확장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저소음·소형화된 3400kVA 몰드변압기 개발에 돌입,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 한해 민수와 관수, 수출 시장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 전 시장에서 전천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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