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알림마당 |
> |
회원사소식 |
|
|
 |
|
|
|
 |
한전, 배전설비 지능화 로드맵 마련 |
 |
|
 |
경영관리본부 |
 |
2014-04-09 16:52:18 |
 |
3,454회 |
|
|
|
|
한전이 배전지능화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지난 1998년 부터이며, 전체 개폐기의 50%를 목표로 지능화를 추진하여 금년 14년도에는 목표 지능화율 5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능화율이 100%인 해외 전력회사 대비 지능화율이 50% 수준으로 저조하고, 또 계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재생, ESS 등 새로운 전원들이 배전계통에 편입되면서 계통운영정보 급증, 계통운전 복잡화 등 전력계통 운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선 계통의 지능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일례로 지난 2011년 9?5 순환정전 당시 한전은 전국에 있는 700개의 배전선로를 일괄 차단했다. 당시 군부대 등 안보시설은 물론 다중 이용시설, 도심의 고층빌딩이 정전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배전계통의 지능화를 통해 부하구간을 세분화 할 경우 이 처럼 배전선로 일괄차단을 최소화할수 있다.
때문에 한전은 지난해 1월 계통운영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사내 전문가 13명으로 T/F를 구성해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최근에 세부적인 추진안을 마련했다.
배전계획처 이건행 팀장은 “지난 1998년 지능화가 도입된 후 2012년까지 14년 동안 1조 7000억원이 투입됐는데, 정전비용 및 배전손실 감소, 인력운용 효율화 등 사회적 편익은 2조 8900억원에 달한다”며 “지능화를 확대해 설비운영 및 계통안정은 물론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배전계통 운영 여건의 변화=일단 배전계통의 여건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스마트그리드 보급에 나서면서 전력계통에서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는 등 전력과 IT 기술이 결합되는 융겫므?기능의 강화가 필요했다. 또 분산전원의 확대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분산전원이 급증하면서 계통에 연결된 신재생 설비는 지난 2010년 2만 1758개에서 2012년에는 4만 7511개까지 급증했다. 최근 2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이 218%에 달할 정도로 분전전원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도 기존 전력시스템의 대안으로 지능형전력망운영시스템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 전력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할 경우 전력품질 저하는 물론 전기자동차 등 대규모 신규 전력수요에는 대응하기 힘든 구조로 돼있다. 때문에 기존의 전력시스템에 IT기술을 접목해 전력망을 실시간으로 관찰 및 통제하고, 양방향 통신을 통해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전력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를 도입하는 국가가 늘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EU는 노후 된 전력망을 개선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기후 변화협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도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전력망과 연계한 종합적이고 효율화된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은 2009년 9월에 2020년까지 4조 위안을 투자하는 ‘스마트그리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의 전력망 스마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떻게 지능화 하나=한전은 지능화에 대한 경제성과 공급 신뢰도를 고려해 2025년까지 광역시 등 대도시 지능화율 100%, 2030년까지 중소도시 지능화율 100% 등 전사업소의 지능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배전지능화시스템 운영의 고도화를 통해 그동안 지능화 설비에 대해 일률적 점검(Time Base)을 해왔던 것을 고장 유형에 따른 (Condition Base) 점검 등 유지보수 방법을 개선하고 제어용 축전지에 대해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도입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전운영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우선 저압 네트워크방식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배전계통 빅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계통을 해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은 물론, 분산전원·마이크로 그리드 등 계통연계 전원제어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배전지능화설비 운영에 필요한 인력도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배전 및 배전연계시스템(SCADA, 통신시스템 등) 통합 교육은 물론, 인력 풀 및 분야별 워킹 그룹 제도를 운영하고, 국내에서 개발해 검증을 마친 기술은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추진사례는=배전설비 지능화는 우리나라가 다소 늦게 출발했다. 주요 전력회사의 도입 시기를 보면 한전이 1997년에 도입한 반면에 일본 동경전력은 1970년에, 프랑스 EDF는 1980년에 도입했다. 이에 따라 지능화율도 차이가 발생해 한전은 현재 50%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동경전력과 EDF는 가공겵痴?100% 수준에 올라 있다. 해외 전력사 대비 지능화율 저조는 지난 2012년 정부 경영평가때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설비고장에 따른 호당 정전시간도 차이를 보여 동경전력이 호당 2.5분인 반면 한전은 3.98분에 달한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