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알림마당 |
> |
회원사소식 |
|
|
 |
|
|
|
 |
(인터뷰)김봉현 국제전기 회장 |
 |
|
 |
경영관리본부 |
 |
2014-04-16 10:24:03 |
 |
3,987회 |
|
|
|
|
김봉현 국제전기 회장이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전기계 ‘M&A 큰 손’으로 떠올랐다.
국제전기는 지난 3월 개폐기 제조기업 진광이앤씨 매각을 위한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실사를 진행 중이다. 김 회장이 진광이앤씨를 인수할 경우 국제전기(2008년)와 정원전기시스템(2012년)에 이어 세 번째 M&A에 성공하는 셈이다.
이미 업계에서는 ‘김봉현 회장에겐 M&A 특화 DNA가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김 회장은 UPS 제조업체 아세아이엔티의 대표이사로 있던 지난 2008년 국제전기 인수를 결정하며 변압기 업계 진출을 선언했다. 당시 국제전기는 C&중공업 워크아웃 위기로 인해 부실 위험에 놓여있었고, 김 회장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정상적인 재무구조의 기업이 아닌 경우, 인수를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정상궤도에 올려놓느냐가 관건입니다. 때문에 얼마나 오랫동안 인수 대상기업을 분석해 장·단점을 파악하는 지가 중요하죠. 이를 통해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없앨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 회장은 “진광이앤씨의 경우 몇 년 간의 부실경영으로 한전 신용등급이 떨어져 입찰자격을 잃어버린 상태”라며 “이를 복구하고 위축된 수출사업을 활성화하는 게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인력을 보완하는 등 제품과 기업 신뢰도를 되찾고 한전 입찰자격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또 “인수 대상을 고를 때 규모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면서 “인수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때도 모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김 회장이 인수한 국제전기와 정원전기시스템은 활발한 협력을 통해 상호 간 매출신장에 일조하고 있다.
국제전기는 지난 2012년 철도차량 특수변압기 시장의 경쟁기업인 정원전기시스템 인수를 확정지으며 관련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이 후 정원전기시스템은 국제전기에서 진행하는 특수변압기 개발 국책과제와 변압기 유지보수, 원자력용 특수변압기 업그레이드 등 각종 OEM 생산을 도맡아하며 점차 매출을 늘려나갔다.
인수를 앞둔 진광이앤씨 역시 기존 모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마친 상태다.
1989년 설립된 진광이앤씨는 오랜 기간 개폐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세계 40여개국과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며 해외 지명도 역시 상당했다.
이에 김 회장은 진광이앤씨의 수출 관련 네트워크 망을 아세아이앤티와 국제전기의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진광이앤씨 인수를 고려할 때부터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활용 가능성을 계산했죠. 기업 안정화에 주력, 오는 5월 개최되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국제전기와 진광이앤씨, 아세아이앤티 등 3개 기업이 모두 참가해 건재함을 알릴 계획입니다.”
김 회장은 M&A 성공 요인으로 ‘철저한 준비’를 꼽았다.
그는 “인수를 결정하기까지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사전 조사를 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면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분석하며 인수한 뒤 회사를 끌어나갈 방향을 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봉현 회장은 새로운 아이템을 창출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김 회장은 “하나의 품목에서 성장을 기대하기에 우리나라 내수시장은 이미 포화될 때로 포화됐다”면서 “이에 지속적으로 신사업에 관심을 갖고 가능성을 점쳐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UPS 및 전원장치, 일반 배전용 변압기와 특수변압기에 이어 개폐기 품목까지 고루 갖추면서 명실상부한 중전기기 종합제조업체로 거듭났다”면서 “각 기업의 경영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적합한 책임자들에게 사업을 맡기고, 앞으로도 뒤에서 전체적인 성장전략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진주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