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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6사, 동반성장 업무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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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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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14:5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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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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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6사가 중소기업 동반성장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한수원과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사는 동반성장협의체 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5월 중 정식 발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 결성은 발전사들의 지방이전에 따라 동반성장 업무에 관한 협업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논의돼 왔다. 특히 발전회사 간 협력기업에 대한 중복·과잉투자를 막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너지 창출이 필요하다는 중소기업들의 의지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6개 발전회사는 동반성장 분야 협력을 기관 간 협업과제로 정부에 제출하고, 지난 3월 17일 동반성장팀장들이 모인 가운데 협의체 결성을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6개 발전회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협의체는 발전회사별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설명회 등을 협력기업의 편의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정부 지원사업이나 금융지원 회사별 유사사업을 통합처리하고, 각종 지원 실적을 공유하는 통합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각 회사의 동반성장 실무진들은 29일쯤 모여 실무자회의를 통해 발전회사-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의체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5월쯤 협의체 운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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