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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전력연·MAN, 혼소발전시스템 개발 ‘맞손’
경영관리본부 2014-05-07 15:08:21 3,283회
비상발전기·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가 천연가스·디젤 혼소 발전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지엔씨에너지는 한전 전력연구원, 글로벌 엔진 메이커 MAN Diesel & Turbo와 ‘천연가스 디젤 혼소 분산형 발전시스템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연구 과제비 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2017년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MOU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년 정부지원 과제인 ‘천연가스 디젤 혼소 분산형 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도서지역의 대형 디젤 발전기를 천연가스와 함께 사용하는 혼소 발전으로 전환하는 연구로, 한국가스공사, 한전 전력연구원, 지엔씨에너지, 삼천리, 한국기계연구원, 에코플러스, 대창솔루션, 연세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에 따르면 천연가스 디젤 혼소 분산형 발전시스템은 기존 디젤 발전과 비교해 연료비가 30% 절감돼 경제적이며, 연소 시 탄산가스,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 발생 수치가 각각 20%, 50% 95% 저감돼 환경 친화적이다.
참여 기관들은 2016년까지 백령도에 1.5MW급 디젤 발전기를 혼소 발전기로 개조한 후 이를 점차 대청도, 소청도, 울릉도 등 전국 63개 도서지역의 발전기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향후 연구개발에 따른 성과를 바탕으로 비상발전기의 상용화 전환과 해외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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