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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CEO)한윤석 ABB코리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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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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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10:3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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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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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는 13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글로벌 장수기업이다.
세기를 거듭해 성장하고 있는 ABB의 근간은 ‘신뢰’에서 찾을 수 있다. 고객과 주주, 동료, 나라,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신뢰는 ABB가 100년 이상 글로벌 리딩기업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이다.
ABB는 변화를 예측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해왔고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개척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ABB가 1950년대 초 세계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를 개발하기 전까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대용량의 전력을 송전하는 기술은 존재하지 않았다. AC와 DC간 변환기술에 대한 개발에 성공한 이후 ABB는 전 세계 HVDC 프로젝트 중 50%를 수행하기에 이른다.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거리 수중 HVDC와 중국 내 2000km UHVDC링크인 전력 초고속망, 세계 10대 혁신기술로 선정된 하이브리드 HVDC 차단기 등이 모두 ABB의 걸작들이다.
이외에도 ABB가 산업로봇, 산업제어, 변압기와 각종 변압기분야 등에서 보여온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 사례들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ABB는 전력 및 자동화기업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추진해온 변신의 귀재다. ABB는 미래를 예측하고 시장을 읽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으며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공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또 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 충전 인프라, 데이터센터, 철도 등 잠재력을 가진 시장 개발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온 것도 주요했다. 이외에도 사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 인수정책을 펼쳐온 것도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측면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
ABB는 소통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 이는 본사 최고 경영진 구성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11명의 그룹 최고 경영진 중 10명이 서로 다른 국적을 갖고 있다. 이처럼 ABB가 각 나라의 특성과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통해 100개국 이르는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본사 CEO에게 누구나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고 본사, 지역본부, 국가, 직무, 사업부문의 정보가 오픈돼 있어 공유할 수 있는 점도 ABB의 강점이다.
인재경영을 위한 과감한 투자, 환경과 안전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 기업의 청렴성과 관련해서는 타협 없는 원칙을 고수하는 부문도 ABB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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