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LS전선, 원전 품질 대책 ‘약속대로’
경영관리본부 2014-06-13 11:34:22 3,264회
“JS전선의 사업을 정리하고 1000억원 규모의 원전 안전 및 관련 연구·개발 지원금을 출연하겠다. 전 계열사가 준법경영을 선포하고 고강도 실천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
LS그룹은 지난 1월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원전품질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LS전선은 이후 조용하지만 진정성 있게 원전 품질 대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안양 LS타워에선 시종 차분한 분위기 속에 ‘원전 품질안전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
위원회는 구자은 LS전선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임직원 5명과 외부 인사 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열어 원자력 케이블에 대한 품질 안전 확보 전반에 대한 조언과 법적 객관성 확보, 필요한 분야의 자문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제품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을 봉쇄하고 품질과 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첫 회의에선 제품안전 확보 분과위와 품질보증 및 관리분과위로 나눠 EQ(Equipment Qualification) 검증과 난연 기준이 강화된 60년 수명의 케이블을 중기적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LS전선 관계자는 “UAE원전에는 60년 수명의 케이블을 9월초 납품하게 되는데, 앞으로 국내에도 수명 60년 케이블을 개발, 보급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JS전선의 사업 정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미 대주주의 사재 출연 등으로 JS전선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지난 4월 상장을 공식 폐지했다. JS전선 종업원 300여명의 고용 승계 약속도 이르면 7월 중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LS전선이 120여명을 고용 승계하는 등 각 계열사별로 골고루 직원들을 배치해나가고 있다.
원전 안전 관련 지원금으로 10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계획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관계기관이 워낙 많고 출연이나 지원방법이 다양해 충분한 논의를 거치는 중이다.
LS전선 관계자는 “투명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정부 기관이나 외부 전문가와 여러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애초에 원전 안전과 관련된 연구개발 활동, 원전 평가·검증 기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기술 인력 양성과 설비 지원 등에 기금을 지원하겠다는 큰 틀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LS전선, 아프리카 잠비아에 전력케이블 공급
‘KEPCO Electric Fair 2014' 성황리에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