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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동반성장의 징검다리를 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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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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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4:5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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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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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발전회사로는 처음으로 건설회사와 중소기업을 잇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개별 중소기업이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만남의 기회를 갖기 매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발전 협력기업의 판로 개척에 새로운 장(章)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부발전은 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코엑스에서 89개 협력기업 및 5개 국내 건설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협약 및 설계·구매·건설(EPC)대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89개사와 두산중공업(부사장 김헌탁), 대림산업(사장 김동수), 롯데건설(사장 김치현), 포스코엔지니어링(사장 조뇌하), GS건설(사장 임병용) CEO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및 성과공유 협약, EPC 대기업과 중부발전 간 ‘안전한 일터조성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 , 규제개혁 간담회, 중소기업과 EPC 대기업간 1:1 구매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인 KLES(주)를 포함한 89개사와 ‘중소기업 지원 사업 및 성과공유 협약’을 맺고 ▲경영시스템구축 ▲글로벌마케팅 ▲개발기술 사업화 ▲산업혁신운동 3.0 등 9개 분야 사업에 약 6억원을 지원한다.
중부발전과 대형 건설 5개사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안전과 중소기업지원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골자는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건설현장의 무사고, 무재해 에 공동 노력 ▲국내·외 신규 발전사업 진출의 상호 협력 및 우수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 ▲협력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혁신활동 지원▲설비국산화 제품의 국내·외 신규 건설사업 우선 적용 등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정릉 기획관리 본부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국민소득 5만 달러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선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이 절실하며 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전제한 후 “중부발전은 국내 건설 대기업 5개사와 함께 중소기업의 산업혁신을 유도해 동반성장을 이루고 최근 국민적 관심사인 안전한 일터조성에 협력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최 사장은 먼저, 중부발전과 국내 메이저 대기업 5개사는 국내·외 신규 발전사업 진출에 상호 협력할 것이며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추진할 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력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혁신활동 지원, 설비국산화 제품의 국내·외 신규 건설사업 우선적용과 더불어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사장은 “중부발전은 회사 창립 당시인 2001년부터 동반성장을 주요 경영정책으로 추진하면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협력기업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
중소기업제품 1조 7,000억 원어치 구매, 기술개발에 450억 원 지원, 정보화 구축·생산 환경개선 등 지원 사업에 115억 원을 지원한 것을 예로 들었다.
특히, “2005년부터 시작된 중부발전의 해외사업에 협력기업과 동반 진출해 1,500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협력기업을 인도네시아 정비시장에 진출시키는 성과도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사장은 “최근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확산된 것은 함께 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기 때문”이라며 중부발전과 국내 메이저 대기업은 협력기업의 안전한 일터조성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산업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협력기업에서도 중부발전과 대기업의 파트너로서 혁신의지와 수출의지, 우수 제품 개발 의지를 가지고 중부발전과 참석하신 대기업들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사장은 “‘중소기업 지원 사업 협약과 EPC 대기업 구매설명회’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이 확산되고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 건설사는 중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설명회와 1:1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장문조 두산중공업 부장, 박상현 대림산업 차장, 박희성 롯데건설 과장, 조충진 포스코엔지니어링 부장, 조영석 GS건설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자사의 구매정책과 벤더등록 절차를 상세히 소개했다.
구매상담회에는 대양롤랜트(주) 등 기계분야 14개사, 에너토크(주) 등 전기 분야 7개사, BNF테크놀러지 등 제어분야 9개사에 걸쳐 총 30개 협력기업이 참여했다.
구매상담회에 앞서 장성익 중부발전 조달협력실장은 “세월호사고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와 공기업들의 부채감축에 따른 설비투자 축소, 지연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구매설명회가 EPC 대기업에게는 우수한 협력기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개척과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서로에게 든든한 서플라이 체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장 실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국민기업으로서 민간 대기업들과 공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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