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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 78억 규모 스위치기어 공급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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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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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13:5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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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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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대표 이재광)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77억5170만원 규모의 성남~여주 복선전철 스위치기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
광명전기는 23일 공시를 통해 철도시설공단과 최근 매출액 대비 6.58%에 달하는 77억5170만원 규모의 스위치기어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29kV 스위치기어는 광명전기가 철도시설공단과 구매조건부방식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전차선에 공급되는 전압은 25kV이기 때문에 기존 72.5kV 스위치기어는 용량을 초과하는 오버스펙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착안한 광명전기는 2008년 철도시설공단에 29kV 스위치기어를 처음으로 제안했고 구매조건부방식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배치와 구성 등을 콤팩트화 함으로써 설비 면적을 크게 줄여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 절연매질인 SF6가스 사용량을 20분의 1 이상 감소시킨 친환경제품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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