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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조정용 ESS사업 본격 착수
경영관리본부 2014-10-21 15:58:16 2,921회
세계 최대규모의 주파수조정용 ESS사업이 본격 스타트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산업진흥회, 대한전기학회, LG를 비롯한 기업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서안성변전소(경기도 안성시)에서 주파수조정용 ESS 시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주파수조정을 위해 발전기 출력을 5% 제한하고 있으나 52MW의 ESS를 운전하면 석탄화력 발전소 출력을 95%에서 100%로 향상시켜 약 50만kW (화력발전소 1기 용량)의 예비력을 확보 할 수 있고, 3,200억 원의 전력구입비를 포함해 연간 약 3,500억 원의 국가편익을 거둘 수 있다.

앞서 한전은 지난 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2017년까지 6,250억원을 들여 주파수조정용 ESS 500MW를 구축하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ESS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SS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2014년에는 520억원을 투자, 서안성변전소(28MW)와 신용인변전소(24MW)에 세계 최대 규모(52MW)로 국내 최초 주파수 조정용 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조환익 사장은 기념사에서 “ESS는 전력품질 향상, 전력계통의 안정화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한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이며, 이번 ESS 시범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7개사와 6개사가3) 참여하여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전은 2015년 48MW, 2016년과 2017년 각각 200MW씩 투자해 총 500MW의 주파수조정용 ESS를 운영하고, 신재생출력 안정화, 피크절감용 ESS분야로 확대시켜 ESS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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