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한전, 인니와 SNG사업 사업공동개발 나서
경영관리본부 2014-11-03 16:06:43 2,849회

한국전력이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SNG개발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인 트라킨도(Trakindo) 그룹 ESGL사, 석탄회사인 MMKU사와 연 110만t 생산규모의 SNG 플랜트 건설·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업공동개발협약(JD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NG(Synthetic Natural Gas)란 석탄으로 제조한 천연가스로, 기존 LNG와 동일한 성분의 합성천연가스를 말한다.

JDA에 따르면 참여사는 인도네시아에 풍부한 저열량 석탄과 한전이 보유한 석탄가스화 원천기술을 활용, 합성천연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생산하고, 2020년부터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전은 타당성조사, 파이낸싱 등 전반적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자회사인 켑코우데를 통해 석탄가스화 제반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파트너인 ESGL은 트라킨도 그룹의 에너지 분야 투자전문회사이고, MMKU는 대규모 저열량탄 보유 광산회사로서 양사는 플랜트 부지확보, 인허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 투자비가 3조원대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로,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건설, 운전까지 국내 관련 기업이 공동 참여할 수 있어 국가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국내 도입시 고가의 LNG 수입 대체 효과 그리고 한전의 전기요금 인하효과가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화를 통해 한전은 원천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에너지 다각화, 에너지 안보 제고 및 해외 유망 시장 개척 등 국익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석탄가스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전5사, 정비적격기업 통합 인증 추진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USC 발전기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