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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낙뢰 관측시스템, DB진흥원 데이터 보안 인증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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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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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0: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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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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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의 낙뢰 관측 시스템 DB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의 데이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 DB진흥원은 한전 낙뢰 관측 시스템 DB가 데이터 보안 인증 ‘DQC-S(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Security)’ 2레벨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 보안 인증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제어, 암호화, 작업결재, 취약점분석 등 보안기술요소 전반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DB품질인증 기관인 DB진흥원이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에 접근제어와 암호화 부문에서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인증을 획득한 한전의 낙뢰 관측 시스템 DB는 변전소에 설치된 낙뢰 센서로부터 계측된 낙뢰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관측해 현황을 분석하고 전력설비에 미치는 사고율 계산과 고장에 관한 영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한전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전력기술 실현을 위해 DB의 품질 개선과 보안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심사를 담당한 박종성 심사원(유젠 상무)은 “한전은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데이터 보안 운영관리가 충실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작업결재나 취약점 분석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증식을 주관한 박재현 DB진흥원 실장은 “한전은 DB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적절한 대응을 통해 데이터 보안 부문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것이 인정됐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수준 높은 DB 보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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