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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략)산일전기
경영관리본부 2015-01-02 15:51:55 3,098회
산일전기(대표 박동석.사진)는 변압기업계 매출 1, 2위를 다투는 기업이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산일전기는 올해 변압기 업체로는 처음으로 3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했다.
변압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 주자인 셈이다. 업계에서 사업 다각화에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산일전기는 2009년 중전기기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 1천만불 탑’을 수상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찌감치 해외시장을 개척해 산일전기 브랜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입변압기와 몰드변압기, 건식변압기, 리액터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타터, 센서 등 사업다각화에 성공한 것도 매출신장을 이끈 주요 요인이다. 아이템은 다양하지만 국내 민수시장에선 몰드변압기, 해외에선 유입변압기가 산일전기의 캐시카우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미 지역이다.

산일전기는 10여년 전부터 국내시장의 포화와 한전 발주물량 감소에 따른 업체간 과당경쟁을 피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특히 전력, 육상 및 해상플랜트, 신재생 분야 등 진입이 어려운 시장을 개척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육상 및 해양 플랜트 분야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납품실적 등 3박자가 고루 뒷받침되지 않으면 뚫기 어려운 시장이다. 산일전기는 현대중공업, GE 등 국내외 유수의 EPC 업체에 해양플랜트 및 선박용 변압기를 납품하고 있다.
신재생 분야는 일본을 중심으로 태양광, 연료전지, 전력변환장치 등에 들어가는 건식변압기와 리액터를 수년간 지속적으로 판매해왔다.

이 같은 공격적인 행보로 산일전기는 최근 몇 년 새 업계 안팎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동석 대표는 “중소기업의 미래 생존전략은 결국 해외시장과 틈새시장 공략에 달려 있다”면서 “5년 내 매출 1000억원, 5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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