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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략)화인폴리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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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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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5:5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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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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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폴리머(대표 이철호)는 지난해 자체 생산하고 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용 엔드캡을 세계일류상품으로 등재시키는 데 성공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 이상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부여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에게는 최고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1997년 전력용 접속재 전문기업 평일 계열사로 탄생한 화인폴리머는 그동안 고전압 절연재료 국산화를 위해 매진해왔다. EPDM·실리콘 고무뿐만 아니라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머 애자용 FRP rod, 직선 접속재용 자기융착테이프 등을 국산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알미늄 전해콘덴서용 엔드캡은 TV, 세탁기 등 각종 가전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이다. 특수 종이에 페놀수지를 함침한 후 고무를 균일하게 붙여 적층 판을 만드는 공정을 거치는데, 이는 단순해 보이지만 제품 수명과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이다. 화인폴리머는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 최초로 이를 개발해 틈새 부품시장(Niche Market) 강자로 떠올랐다. 국내시장 점유율 100%는 물론 콘덴서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일본 시장을 비롯해 중국, 유럽, 남미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과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3년 600만달러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800만달러를 넘어섰다.
화인폴리머의 생산설비는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것들이다. 또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다양한 시험설비를 갖춰 신뢰성을 높여 까다로운 일본 고객들까지도 만족시키고 있다.
이철호 사장은 “알미늄 전해콘덴서용 엔드캡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3500만달러로 화인폴리머는 이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며 “엔저 현상 등이 극복되면 글로벌 Top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전자재료 후속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2020년 매출액 1000억원 달성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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