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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서전기전
경영관리본부 2015-01-02 15:55:28 2,968회
수배전반 제조업체 서전기전(대표 홍춘근)에게 20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는 날이다.
1988년 창립 이후 26년 만에 드디어 상장기업으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수배전반 업계를 통틀어서도 서전기전의 코스닥 상장은 의미가 적지 않다. 무려 24년 만에 탄생하는 증시 상장 업체라는 상징성 때문이다.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8.89대 1을 기록한 서전기전은 상장 첫날 공모가(6500원)보다 23% 높은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9200원)로 장을 마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시초가는 공모가를 23% 웃돌았고 종가는 공모가를 41.5% 상회했다.

국내 수배전반 시장에서 서전기전은 2000년대 중반 이후 혜성처럼 떠오른 곳이다. 관급 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거듭하며 단숨에 선두업체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548억원의 매출액 중 90% 이상을 수배전반 아이템으로 거뒀다.
관급 비중은 약 70% 수준. 국가기술표준원의 신제품(NEP) 인증,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 V-체크 마크,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지정 등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서전기전은 그동안 스위치기어 분야에서 쌓아 온 시장의 신뢰와 고품질을 앞세워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빌딩부터 플랜트, 발전소, 선박, 원자력, 자동제어시스템 등 토털 파워솔루션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에 묵묵히 다가가고 있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수출용 제품 개발도 물밑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내년 봄에 완공되는 경기도 이천 신공장은 제2의 도약을 예고하는 성장판이다. 신공장은 기존 공장 부지보다 약 3배 큰 2만여㎡ 규모로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월산업단지에 건설된다.

서전기전은 신공장에 초고압 GIS, 개폐기, 직류송배전 기기 등 신규 아이템을 포함한 생산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홍춘근 대표는 “초고압 등 차세대 기기와 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한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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