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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그룹 새해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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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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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16:3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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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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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그룹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시스는 올 해 침체된 내수시장의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을 계획이다. 양사는 해외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여나가기 위해서 타깃 국가를 정해 고객맞춤형 제품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의 올해 수출전략을 들어봤다.
<비츠로테크>
선택과 집중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비츠로테크(대표 유병언.사진)는 올해 ‘해외시장 지배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해 나갈 방침이다.비츠로테크는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어왔고 최근 들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에 육박하고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도 평균 38.3%에 이를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해외사업에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별, 제품별 시장을 분석해 현지 특성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성적서를 보유하는 등 전략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설비 투자를 해나가고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산시설로 제품 불량과 하자율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배전반업체인 IEM과 합작투자를 통해 캐나다 벤쿠버에 통합사업관리팀(IPT)을 설립해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데 올해는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또 미국 최대 발전기업체인 GENERAC에 20년 이상 제품을 공급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제품 단가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해 북미지역에서 입지 강화에 힘을 받고 있다.
주력 수출시장인 북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CIS 등에 대한 수출 교두보를 만들기 위해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비츠로테크는 매년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문 전시회,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 쇼룸을 구축해 해외 바이어들이 기자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EMO-KIT를 제작해 고객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개폐기 및 초고압시장 진입을 위해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사업 담당 인력을 확충하는 등 조직과 영업시스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비츠로테크는 장기적으로 해외사업 활성화를 통해 내수와 수출 비중을 4대 6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병언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는 50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해외사업에서 확보할 예정”이라며 “전기계 대표 중견기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츠로시스>
전년비 50% 증가한 1500억 달성 목표
1989년 설립된 비츠로시스(대표 장우석.사진)는 국내 자동제어·계측제어 분야 대표 업체로, 전력·철도·수자원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비츠로시스는 배전 자동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01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이후 IT융복합·첨단그린도시·신재생에너지·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홈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며 지능형전력망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홈 에너지 플랫폼 사업은 스마트 플러그, IHD, 전력 소모량 측정기, 홈 에너지 게이트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양방향·실시간 전력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다.
전력망과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을 통해 전력망의 신뢰성·효율성·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IT융합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츠로시스의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500억원의 매출 달성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수출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IUS 미국 법인을 적극 활용해 미주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 전력회사가 요구하는 제품을 맞춤식으로 제공,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5년 전부터 전력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며 인지도 넓히기에 나선 결과, 2013년 미국 시장에서 첫 매출을 달성했다.
변압기 모니터링 시스템과 도전인지시스템인 ‘VS 시리즈’로 미국의 자동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여기에 수출입은행 등 공적기관이 보증하는 해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재원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안정적인 사업 위주로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심산이다.
아울러 정부기관 등 공기업을 통한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자원공사가 수주한 해외사업에 함계 참여해 댐 관리 자동제어시스템을 제공하기도 했다.장 대표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안정적인 사업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했다”면서 “과도한 영업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사업이 중간에 엎어지는 위험도 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업체와의 협력, 스킨십 강화와 더불어 국내 공기업과 EPC업체와의 동반 진출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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