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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한광전기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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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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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1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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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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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수시장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전체 매출의 10%가량이던 비중을 20%로 반드시 끌어올려 3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겠습니다.”유기현 한광전기공업 대표는 올해 민수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관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단품 매출 비중도 지난해 20%에서 올해 30%로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중견기업 한광전기공업은 NEP 인증과 조달우수 제품인 주력아이템 ‘영구자석형 전자개폐기를 적용한 전동기 제어반’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적어도 전동기 제어반 시장에서 한광전기의 기술력은 톱 클래스다. 다만 전체 배전반 물량에서 전동기 제어반(MCC)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한광전기는 고·저압 배전반의 우수조달 지정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올해는 관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시장을 찾겠다는 각오다.
한광전기가 자랑하는 ‘영구자석형 전자개폐기를 적용한 전동기 제어반(HMC-8000)’은 영구자석형 전자개폐기를 내장, 소비전력을 감소하고 대기전력을 95% 이상 감소하는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형 기기다. 순간정전을 방지하고 전면부의 도어 개폐없이 연결·시험·분리 위치를 확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50~265A까지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MCC는 전체 배전반 시장의 20~30% 수준이지만 기술적 차별화가 현격히 드러나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한광전기는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ATB(비상전원절체개폐기) 등 단품위주 수출을 늘려 100억원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지난해 미국과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등 새로운 시장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면서 “올해는 기필코 해외 개척에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광전기는 로컬 업체와 합자하는 형태로 베트남에 배전반 공장 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다. 베트남은 MCC에 대한 다국적 기업의 수요가 꾸준해 현지화에 성공하면 승산이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한광전기는 전력품질에 대한 투자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고조파와 실시간 역률 측정, 아크 감지 등 전력품질과 관련한 기기 개발에 R&D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유 대표는 “한광전기는 전력전자 부문에서 10년 넘게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영구자석형 제품도 기존 MCC와 차별화되는 고급형 시장을 겨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CTTS 기능을 갖춘 ATB(비상전원절체개폐기)를 이미 2000년대 초반에 개발, 100여대의 레퍼런스를 보유할 만큼 전력품질 기술도 다른 업체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광전기는 지난해 말 중국 법인의 현지 주식시장 상장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상태다.
유 대표는 “전력기기는 이제 콜라보레이션, 즉 융합기술이 거대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면서 “전력전자 부품을 배전반과 연계해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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