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알림마당 |
> |
회원사소식 |
|
|
 |
|
|
|
 |
전력기자재 ‘봄기운’ 완연 |
 |
|
 |
경영관리본부 |
 |
2015-03-11 16:13:26 |
 |
2,662회 |
|
|
|
|
건설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한전의 상반기 구매 확대 등의 여파로 전력기자재 업계에 모처럼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9일 전기산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기자재를 구매할 계획이며 이중 60%를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구매분에 대해 선급금 비율을 계약금액 대비 최대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랜 불황에 시달려 온 전력기자재 제조업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도 한전의 송·배전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전선시장 등 기자재 업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전기기 대표 품목인 변압기의 경우 한전의 예상 구매량은 약 20만대, 2800억원 어치에 달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변압기업계는 발주 물량 증가 등으로 원자재인 전기강판 품귀현상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반영하듯 중기중앙회의 경기업황 전망(SBHI) 조사에서도 전기장비 업종은 3월에 98.8을 기록, 1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전기동 등 원자재 값 약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수주 감소 등은 여전히 아킬레스 건으로 지목되고 있다. 중견 전선업체의 한 관계자는 “1분기에 한전 고압 케이블 발주량이 예상보다 많아 공장 가동에 숨통이 트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전선은 전기동 값 약세와 해외 수주 및 OEM 시장 부진이 여전해 업황 회복을 말하기에 다소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전력기자재 업종의 전방산업인 건설 산업도 오랜 침체를 서서히 벗어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9조2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4년 이래 1월 최대금액이다. 2월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CBSI)도 상승 반전했고, 민간 신규 주거 부문도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본격 시행되는 만큼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될 아파트 물량은 100여개 건설사에서 30만8337가구에 이르는데, 지난해 물량보다 14.3% 증가한 수
치다.
더구나 재건축 연한의 10년 단축(40년→30년), 청약절차 간소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등 제도적 뒷받침도 주택 경기를 부양시킬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수배전반 업계 한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본적으로 살아나야 배전반 업종은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실제 기자재가 납품되는 시점은 1년 이상이 걸리지만 건설 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은 전력 제조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