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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도입에 따른 한전의 새로운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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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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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13:4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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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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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스마트폰, 주식거래, 교통신호, 방송 우리의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즉 전기가 없는 생활은 불편함을 넘어 생존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은 이런 중요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R&D, 시설투자, 유지보수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는 화석연료대체, 미래에너지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그린홈100만호보급 등의 노력으로 2013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총1차 에너지양의 3.52%를 차지하고 있고 그 증가세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전기 품질 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기를 수돗물이라고 생각해보자. 수돗물은 높은 품질검사를 통과해 공급되기 때문에 우리가 샤워를 하거나 음식을 할 때 걱정 없이 사용한다. 하지만 새로운 신규 사업자(신재생에너지 사업자)가 수돗물을 같이 공급한다면 신규사업자는 직접 물을 정수하고 그 물은 상수도관을 통해 수돗물과 섞여져 가정에 공급된다. 깨끗한 물을 공급받기 위한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면 신규 사업자가 공급하는 물의 품질은 기존 수돗물과 동일해야 하지만 그럴 경우 투자비가 높아져 신규 사업자의 진출이 힘들어진다.
전기도 마찬가지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전기품질 악화, 고장 발생 시 정전 범위 및 시간 증가를 야기한다. 수익자부담을 원칙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으로 인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게 할 경우 높은 투자비와 운영비용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불가능 할 것이다.
한전은 ‘최고품질의 전기 공급’과‘신재생에너지의 도입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방향성 보호기기, 고장구간차단기 등의 기기 개발, 신재생에너지 역률제어 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 출력안정을 위한 ESS 운영 기술, 신재생에너지 연계 기술 기준 제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인해 기존 체계에 큰 영향을 받는 보호협조 등의 분야는 R&D를 통해 과감하게 새롭게 틀을 짜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은 국가 대표 공기업으로써 국민 편익증진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세계적인 전력회사가 될 것이다.
**자료원 : 남궁원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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