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알림마당 |
> |
회원사소식 |
|
|
 |
|
|
|
 |
전기의 날 은탑훈장 "이해규 송암시스콤 대표" |
 |
|
 |
경영관리본부 |
 |
2015-04-03 16:43:18 |
 |
3,253회 |
|
|
|
|
“큰 상을 주신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큰 업적과 규모, 신뢰성을 가진 기업이나 인물이 아닌 제가 이렇듯 큰 상을 받는 것이 스스로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이해규 송암시스콤 대표는 “조선·반도체·철강·자동차·이동통신 등의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도 ‘톱(Top)’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많은데, 유독 중전기기 업계에는 이러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없는 것 같다”며 “송암시스콤이 업계를 대표해 훈장을 받는 것도 우리 중전기기 산업의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송암시스콤이 하고 있는 일은 사실 중전기기 산업에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글로벌 기업인 S사나 A사처럼 중전기기를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이 한 곳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모두가 영세하게 나눠져 있는 상황이에요. 업계가 보다 발전해 세계로 나아갔다면, 글로벌 히든 챔피언을 키울 수 있는 토양이 마련돼 있었다면, 이번 훈장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은탑산업훈장이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적인 서훈임에도 마냥 즐겁지 않은 이유입니다.”
이 대표는 “중국 중전기기 산업의 ‘고삐’가 풀리는 5~10년 후에는 젊은 중전기기 업체가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며 “중국산 중전기기들이 쏟아져 들어오면 이를 막을 수 있는 ‘히든 챔피언’들을 육성해야 함에도,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게 안타깝다”고 토로했다.이 대표는 앞으로 중전기기 산업의 이 같은 현실을 알리고,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글로벌 톱으로 꼽히고 있는 여러 산업들이 지금처럼 커진 데에는 강한 내수라는 기반이 존재했어요. 국내 최초 자동차였던 ‘시발택시’가 외국산보다 좋아서 탔을까요. 국내 기업을 키워주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있었기에 시발택시에서 시작된 자동차 산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겁니다. 삼성 ‘갤럭시’나 LG ‘옵티머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도 국민들이 끊임없이 사줬기에 가능했어요. 마음껏 커보라는 지원이 있었기에, 내수가 받쳐줬기에 이를 기반으로 세계로 나설 수 있었죠. 중전기기 산업은 이 같은 기반이 취약합니다.”
이 대표는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중전기기 산업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며 “우리 중전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