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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 2일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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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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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16: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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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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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사진·가운데)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2일 오전 경기도 분당 조합 대강당에서 ‘제24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수장의 출발을 알렸다.
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을 진정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여러 조합 회원사들의 여망에 힘입어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사장 제가 당선된 것은 조합 변화에 대한 갈망의 결과라고 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치열했던 선거는 끝났고, 제 공약이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과 다를 지라도 상당부분은 공유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상대편 후보의 공약도 참고해 반영하고 조합원사 사장님들의 좋은 의견은 언제든지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에서 저는 새로운, 소통하는, 투명한 조합을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모두 함께가는 조합, 모두가 필요로 하는 조합, 모두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조합을 세부 실천과제로 정했다”며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봉에 서서 항상 노력하는 이사장이 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 이동희 전기전자재료학회장, 윤장섭 계측제어조합 이사장, 오영권 계량계측기기조합 이사장, 정재원 배전반사업조합 이사장, 이용두 전기기술인협회 상근부회장, 김희남 전선조합 전무, 임도수 전 전기조합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곽 이사장의 공식 취임을 축하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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