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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 전시회’ 3관왕 쾌거
경영관리본부 2015-04-08 09:31:34 2,945회
한전이 개발한 ‘태스크기반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이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 에코센터 쏘콜니키(Sokolniki)에서 열린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2개의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 출품작은 러시아 연방 과학기술교육부로부터 금상을, 카타르 발명협회와 볼가주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전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태스크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태스크’라는 명령을 통해 원격으로 자유롭게 검침수집 항목을 추가‧삭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검침원이 직접 방문해 검침수집 항목을 설정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효율성 측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는다. 검침수집시간 등 스케줄 관리도 용이하며 신규기능이 추가된 신형 전력량계의 기능도 통신기기 교체 없이 지원‧활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한전 측은 지난해 국내 200가구의 AMI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AMI시스템의 검침 효율성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당 시스템의 활용이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기반으로 한 전력수요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기술이전, 제품수출 등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모스크바 국제전시회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구현을 위한 AMI 인프라 구축과 검침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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