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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이 최종현 대표, 배전접속재 한전에 초도 납품 개가 올려
경영관리본부 2015-04-10 14:04:02 3,522회
지중 시공분야 전문기업인 (주)이피이(대표 최종현)가 최근 배전접속재를 자체 개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제조업분야에 본격 뛰어드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로써 접속재분야에서 경쟁체제가 전개되면서 향후 이 분야의 기술발전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그동안의 송·배전의 지중시공경험과 절연통 보호장치 및 상이격 금구류 등 한전에 납품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에 배전접속재와 폴리머절연물을 개발하고 전기연구원 시험등을 통과, 한전에 납품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 회사 최종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배전 접속제는 저를 포함 지중 송변전, 배전 시공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40년이상을 한우물만 판 베테랑 기술자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만든 제품으로 전문성은 물론 시공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고려됐다”며 “신뢰성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며 국내 최초의 자기수축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주)이피이는 지난 2000년 1월 지중송전분야의 오랜 현장경험과 시공기술, 엔지니어링 능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초고압 지중송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설계 및 시공 전문회사이며 감리를 포함한 송변전, 배전 전문회사로 이처럼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배전접속재 한전 납품을 계기로 접속재에 지중송전 등으로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피이는 지난해 22.9kV AL 직선접속재의 개발 완료후 전기연구원 인증시험을 10월에 시작, 올 1월에 완료한 후 한전에 공급유자격자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지난달에 한전에 22.9kV AL 직선 접속재중 조립형 400SQ를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자기수축형 물량도 이달에 납품 예정돼 있다.
“배전설비의 고장원인은 제품의 하자보다는 자연열화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고장이 화재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완벽한 품질의 기자재공급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최종현 대표는 “(주)이피이는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배전접속재와 폴리머 절연물 제조공급을 하는데 ‘경쟁품질보국’이라는 큰 의미로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현재는 제1공장인 안성공장에서 직선접속재 등 일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중에는 1000평 규모의 제2공장인 시화MTV 공장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시화MTV 공장은 여러 종류의 다른 접속재들과 폴리머 절연물, 피뢰기, 개폐기 등과 배전 분배함 등 주변제품의 생산도 병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 대표는 “MTV공장의 준공은 우리회사의 제조업계의 본격 진출을 의미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며 “이제는 새로운 분야에 진출한 만큼 세계 굴지의 업체들과 기술제휴를 강화하는 등 이 분야 선두업체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될 것”임을 내비췄다. 또한 “이제 막 궤도에 진입한 사업의 초기인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제품의 다양성과 국내외 시장개척 등 여러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신중함을 내비췄다.

그는 이렇게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한전에 초도 납품,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공을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제품기획 및 최종 테스트까지를 책임을 다한 최정호 개발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종현 이피이 대표는…
국내에서 지중시공하면 최종현이라고 할 정도로 이 분야의 개척자다. 한전, LS전선에 몸을 담았으며 2000년 이피이를 창업해 지중송전건설, 변전전문업체 등 시공분야를 반석에 올려놨다. 특히 지중송전업체의 모임인 지중송전협의회를 만들고 초대 회장을 지냈다.
분야별로 지인이 많아 업계에서는 마당발로 통하며 항시 빈틈없는 일처리로 발주처 등으로부터 신뢰를 쌓아, 신용도가 높다.
이번 배전접속재를 자체개발 생산해 한전에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10년전 기획한 일을 실행에 옮긴 것에 불과하다. 최종현 대표의 제조업의 진출은 업계가 환영할 정도로 축하 일색이며 특히 지중을 가장 잘 아는 업체가 절연재 등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최 대표는 이번 배전접속재의 한전 공급에 만족치 않고 지중송전까기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제품개발로 발주처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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