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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화력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가속화’
경영관리본부 2015-04-17 10:51:05 3,249회
한국중부발전이 화력발전소 정비시장 개방을 가속화하고 나섰다.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018년부터 개방하기로 돼 있는 발전소 정비시장에 올해부터 지역기업 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하는 경쟁입찰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업체 의무 공동도급제도는 공동수급체 대표에게 입찰 참여시 충청남도 보령, 서천 지역기업 2개사 이상을 참여시키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중부발전이 발전회사 최초로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또 지역기업을 우대하고 지역인재 고용창출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시 지역소재 기간이 10년 이상인 자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경우 최대 5점의 참여도 가점을 부여한다.기존 발전소 정비시장은 몇몇 독과점 기업이 수의계약의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지난 3월 13일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 입찰부터 충남 보령, 서천 지역기업 2개사 이상을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할 것을 의무화한 바 있다.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는 주기적 예방점검·정비 수행과 경정비, 고장 시 돌발복구와 지원 등의 역무를 포함하며, 추정금액(부가세 포함)은 3년간 약 308억원 규모에 달한다.중부발전은 2018년까지 발전소 정비시장을 완전 개방함으로써 보령, 서천 지역기업이 매년 약 20% 이상의 지분율을 확보해 연간 300억원 이상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오는 5월 본사 보령 이전과 함께, 산·학·연 협업을 통한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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