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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화력 전 발전기 500일 무고장 달성
경영관리본부 2015-04-27 13:47:39 2,885회
한국동서발전의 당진화력 8개 전 발전기가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4월 27일 01시를 기점으로 당진화력 8개 전 발전기의 5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고장 운전 500일은 당진화력의 전체 8개호기 중 무고장 일수가 가장 짧은 호기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당진 5,6,8호기 등 3개 호기는 1000일 이상 무고장 운전을 기록 중이다.동서발전은 이번 당진화력 전 호기 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을 통해 약 275억원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 전 발전기의 무고장 500일에 만족하지 않고 전사 무고장 문화 정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고장 500일 달성까지의 여정= 발전소에서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경제적으로 수익감소는 물론,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다. 이에 동서발전은 발전소 무고장 확산 운동을 통해 발전소의 생산성 향상과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당진화력본부의 경우 100일 단위로 목표를 정하고, 전 직원이 무고장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12월 13일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22일 무고장 100일을 달성하고, 6월 30일 200일 무고장을 달성했다.또 10월 8일에는 국내 최초로 500MW급 석탄화력 8개 호기가 동시에 3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 이후 올해 1월 16일 400일 무고장 운전을 돌파한 데 이어 4월 26일 500일 기록을 달성했다.

무고장운전 목표를 100일 단위로 구분한 것은 설비관리 집중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무고장 100일은 회사 주관으로 200일은 노조 주관으로 300일은 노사가 함께 협조해 달성했으며, 500일은 노사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모두 협력해 달성했다.

배상규 당진화력본부장은 “무고장 500일이라는 대기록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획정비를 통해 취약설비를 집중 보강하고, 비계획손실의 무고장뿐만 아니라 계획손실의 중간계획정비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 통해 생산성 향상= 동서발전은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346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의 3개 분야에서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 운동’은 ‘발전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무고장 문화부터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동서발전은 무고장 운전목표를 100일 단위로 구분해 첫 100일은 회사 주관으로, 두 번째 100일은 노조 주관으로, 이후로는 노사가 협력하는 ‘순번책임제’를 시행해 노사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설비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호토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비·운전사항 공유 등 협업을 강조하고, 발전 운전원뿐만 아니라 각 사무실에서 누구나 운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중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에는 51건이었던 고장정지 건수를 2014년에는 13건으로 줄였고, 발전회사 중 1위를 달성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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