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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FR용 ESS사업 가능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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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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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15:3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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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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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 한전의 가세로 ESS 시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전력시장운영규칙을 개정해 송전사업자(한전)의 주파수 조정(FR)용 ESS 시장 참여를 가능토록 했다고 밝혔다. 발전사업자만 FR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기존의 문턱을 낮춘 셈이다.
한전이 FR용 ESS 시장에 참여할 경우 ESS의 단가 하락, 기술·경제성 향상, 시장 활성화,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SS는 전기를 배터리 등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 ▲신재생에너지 출력 보완 ▲FR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FR용으로 ESS를 활용할 경우 효율적인 발전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화력발전소에서 주파수 조정을 위해 발전용량의 5%를 예비력으로 남겨두고 LNG 발전기를 추가로 가동해야 했다. 하지만 ESS를 FR용으로 대체할 경우 화력발전기를 100% 가동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의 확산으로 ESS 시장은 국내에서 연간 35%, 전 세계에서 연간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지난해 520억원을 투자해 52MW의 FR용 ESS를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상용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그동안 비싼 초기 투자비용과 시장 미성숙 등의 문제 때문에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저조했다. 이 때문에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ESS에 저장한 전기를 한전에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ESS를 발전설비로 인정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다.
석유·화학, 전기·전자기기 등 ESS 관련 10여개 업종과 함께 배터리 소재, 시스템, 설치·보수 등 관련 중소기업의 에너지 신시장 참여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산업부는 한전 외에 발전사업자와 민간 사업자도 ESS를 활용해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위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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