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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가 누구니 "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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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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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3: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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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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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국내 중전기기 시장 대표주자로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기술에 대한 솔루션을 확보하는데 매진하고 있다.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토털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은 전력사업과 미래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두 부문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망(Grid)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태콤 수출 위해 영업력 강화
전력품질 안정화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스태콤(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효성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1990년대 말부터 관련 연구를 추진해 지난 2006년 한전과 공동으로 345kV 100MVar 스태콤 시제품을 미금변전소에 설치했다. 스태콤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송·배전계통으로 운송할 때 손실되는 전압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다. 풍력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량이 늘어나면서 스태콤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효성은 2010년 제품 상용화에도 성공, 2011년 5월 신제주변전소와 한라변전소에 50Mvar 스태콤 2기를 납품,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성남변전소에 스마트그리드제품인 100Mvar 스태콤을 공급하는 한편 제주대학교에 1MVA 스태콤을 기증했다.
효성이 스태콤을 상용화하기 전까지는 해외 제작사 위주로 시장이 형성됐기 때문에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도 장시간이 소요됐다.
효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력시스템 관련 학술대회인 국제대전력망기술회의(CIGRE)에 참가해 스태콤 상용화 사례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태콤 설치가 가능한 타깃국가를 선정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IoT 등 수요자원거래시장 리드
효성은 최근 유럽 최대 수요관리 전문기업인 프랑스의 에너지풀(Energy Pool)과 함께 전력거래소가 개설한 수요관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효성이 지난 4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네트워크가 에너지풀의 수요관리사업 노하우와 합해져 국내 수요자원거래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효성은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대용량 스토리지 분산처리시스템 등과 같은 사물인터넷(IoT) 핵심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하고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수요자원거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게 효성의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력변환장치(PCS)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의 ESS사업을 이끌고 있다. 2012년 구리 농수산물센터에 250kW ESS를 공급한 것을 필두로 2013년에는 홍콩 전력청으로부터 수주한 400kW급 ESS도 납품하는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전력난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서 900kW ESS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도서지역에 대한 ESS 공급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3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 없는 섬 만들기’에도 참여해 제주도 내 가파도에 1aMW/1aMWh ESS를 공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에 도서지역으로는 최대 용량인 1.25MW ESS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가사도는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만으로 섬 내 전력 공급과 소비가 가능한 에너지자립섬으로 효성의 ESS 설치로 가사도 내 160여 가구 주민 290여명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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