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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가 누구니 "서전기전"
경영관리본부 2015-05-18 13:11:32 3,359회
서전기전(대표 김용걸)은 국내 수배전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563억원, 영업이익 82억원, 순이익 98억원으로 업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업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영업이익률(14.7%)과 순이익률(17.4%)을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배전반 최고기업으로 커가고 있다.

홍춘근 서전기전 회장은 지난 4월 ‘전기의 날’ 시상식에서 24년간 고용창출과 윤리경영을 통해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국내 수배전반 시장에서 서전기전은 2000년대 중반 이후 혜성처럼 떠오른 곳이다.관급 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거듭하며 단숨에 선두업체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매출액 중 90% 이상을 수배전반 아이템으로 거뒀다.

관급 비중은 약 70% 수준. 국가기술표준원의 신제품(NEP) 인증,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 V-체크 마크,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지정 등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보유 중인 지식재산권만 해도 특허 54건, 실용신안 6건, 상표 15건 등에 달한다.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 상장에도 성공했다.서전기전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오는 21일 준공식을 여는 이천 신공장 때문이다. 새 공장은 기존보다 약 3배 큰 2만여㎡ 규모로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월산업단지에 조성됐다.서전기전은 신공장에서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개폐기, 직류송배전 기기 등 신규 아이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초고압 시장은 그동안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질만큼 막강한 자본력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영역이란 점에서 일종의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전반 제조에 국한하지 않고 종합 중전기기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다각화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서전기전에 따르면, 개폐기·차단기 국내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약 5조5000억원대로 추산되고 해외시장은 7억9100만 달러(2012년 기준) 규모다.

서전기전은 초고압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빌딩부터 플랜트, 발전소, 선박, 원자력, 자동제어시스템 등 토털 파워솔루션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이미 IB(투자은행)업계에서 서전기전은 올해 역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안정적 성장과 차별화된 수익성, 70%대의 높은 관수 매출 비중 등이 매력적이란 설명이다.
또 앞으로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용걸 서전기전 대표는 “올해부터 차세대 기기와 하이엔드 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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