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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문화대상 "허엽 남동발전 사장"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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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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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11: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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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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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기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 한 일로 ‘평생을 전기인’으로 살아 온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전기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는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래 약 37년간 전력산업 분야에 종사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력산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전기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전기문화대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한전에 입사한 1970년대 말은 전력기반시설도 충분치 않아 하루에도 한 두 번씩 제한송전이 이루어지거나 새로운 전력공급 설비를 갖추면서 전력공급 중단이 자주 일어나기도 했죠. 저는 전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최고 발전기업인 남동발전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죠.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 사장은 한전 재직시절 세계 최초로 220V 승압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주도했다. 행정구역별 220V 승압사업 중장기 추진계획을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해 추진 효과를 높이고, 110V 전기기기 생산금지, 220V희망승압 등 법령과 제도 개선으로 220V 승압설계를 표준화했다.
또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제주지역 22.9kV 계통전압 단일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도권지역의 급격한 수요증가에 대비해 전력계통 장단기 계획과 중장기 배전투자계획을 수립,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있어서도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허 사장은 “전력산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으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때가 바로 중소기업지원 관련 업무를 하면서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데 지원을 해준 것”이라며 “남동발전에서도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고, 공기업 최초의 성과공유제 도입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경영인으로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회사 창립 이래 최대인 38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자본생산성․노동생산성(부가가치 기준) 1위, 발전원가 및 유연탄 조달단가 최저가 등 핵심재무지표에서 화력발전사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허 사장은 ‘가치의 창조’, ‘혁신과 성장’, ‘소통과 신뢰’ 등 세 가지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특히 ‘소통과 신뢰’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신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요구하는 공기업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노사관계가 확보돼야 하고, 국민으로부터의 신뢰회복도 매우 중요하거든요. 또 지난해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해줘야 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해야 하죠. 최근 전력산업에서 많은 갈등도 빚어지고 있는데, 소통과 신뢰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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