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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효율 변압기 사업 ‘본격화’
경영관리본부 2015-06-18 13:25:28 3,442회
한전의 고효율 변압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한전은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변압기보다 효율이 뛰어난 ‘롱실린더형 주상변압기(100kVA)’와 ‘콤팩트형 지상변압기’ 시범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히고, 콤팩트형 지상변압기의 경우 올 하반기에 전체 구매물량의 30%(약 900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롱실린더형 주상변압기의 경우 아직 한전에 등록된 업체가 없다. 이로 인해 올 하반기 진행될 연간단가 입찰에는 포함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전이 총가로 구매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고효율 변압기인 아몰퍼스 주상변압기도 지난해(2만3000대) 보다 구매물량이 30~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는 한전 고효율 변압기 사업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콤팩트형 지상변압기는 일반형과 슬림형에 비해 부피를 각각 30%, 18% 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상에 설치되는 특성상 부피를 줄이고 효율은 높였다. 또 손실이 적은 철심 및 알루미늄 권선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줄인 것이 장점이다.
현재 콤팩트형 지상변압기는 개발과제에 참여한 신성이엔티만 유자격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복수업체가 등록되면 하반기 연간단가 입찰 품목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전은 2017년까지 기존 슬림형과 일반형 지상변압기 구매물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콤팩트형으로 대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콤팩트형 지상변압기는 내년 70%, 2017년에는 100% 대체 구매할 계획”이라면서 “롱실린더형 주상변압기는 빠른 시일 내에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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