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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실증과제 공모…광주전남 대학 이목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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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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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10: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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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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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진행하는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실증 과제의 공모가 시작됐다. 조선대, 전남대, 목포대 등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30일 나주 본사에서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구축을 통한 에너지 신사업 실증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된 질문을 하는 등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유치에 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스마트 에너지 캠퍼스(Smart Energy Campus)는 에너지 신기술과 신사업을 융·복합한 종합 실증 플랫폼이다. 독립공간에서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산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 자립, 활용을 포함한 에너지 신사업 모델을 실증할 수 있다. 독립된 공간에 여러 용도의 건물이 에너지 소비처가 되는 대학 캠퍼스에서 먼저 실증사업을 진행한 뒤 향후 다른 지역·환경에도 확대 적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증 과제의 총 사업비는 300억원으로 한전과 대학, 국내기업,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나눠 부담한다. 사업기간은 총 3년이다. 실증과제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8월 3일까지 한전에 신청하면 된다. 계량·비계량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은 광주지역 소재 대학과 전남지역 소재 대학에 각각 다중 커뮤니티형 마이크로그리드(MG) 모델과 열·전기 통합형 MG 모델을 구축해 실증에 나선다.
광주지역 대학에 꾸려질 모델은 MG간 에너지거래와 예측·분석에 기반을 둔다. 전남지역 대학 캠퍼스에는 지열, 연료전지 등 열·전기 복합 에너지원으로 단일 MG가 구성돼 건물 내 에너지효율 향상을 꾀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연구과제인만큼 사업 위주보다는 연구 위주로 계획서를 작성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증모델에 대한 독창적인 구축계획도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컨소시엄의 특성에 따라 모델의 인프라 구성이나 실증 내용은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통합운영센터를 갖추고 이 두 가지 개별 모델을 모니터링, 분석하고 사업모델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에너지비용 절감율, 피크 저감율, 시스템 연속운전 시간 등의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전 측은 이번 실증 과제를 통해 MG 기술경쟁력 강화를 도모, 상용화 기술과 에너지신사업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고급 인력 양성이 기대된다”며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가속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나주=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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