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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자체개발 MG기술로 모잠비크 전화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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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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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6: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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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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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그리드(MG) 기술을 활용, 최초로 해외 전화(電化)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일(이하 현지시각)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과 ‘MG 활용 전화 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3일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범사업 대상지역인 마하냐니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모잠비크 광물자원에너지부, 에너지기금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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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민관합동 경제사절간 아프리카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의 Radisson Blu 호텔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뤄졌다. 이날 이 국장과 모잠비크 광물에너지부 차관은 면담에서 발전사업과 전력망 구축 관련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모잠비크 MG 시범사업은 MG를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 사업이자, 한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아프리카 지역의 전화 사업이다.MOU를 통해 한전과 FUNAE는 MG분야 기술교류를 비롯해 MG활용 모잠비크 전화 사업 공동추진, 후속사업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전은 올해 11월까지 모잠비크 마햐냐니 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 50kW, ESS(에너지저장장치) 100kWh 등으로 구성된 MG를 구축해 약 50여 가구와 마을 학교, 커뮤니티 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현재 모잠비크 국민의 약 60%는 아직 전기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또 전기를 공급 받는 인구 중 35%는 국가전력망이 아닌 전력출력이 불안정한 자체발전기나 태양광발전설비를 이용하는 등 전력공급 상황이 매우 열악해 한전과의 협력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모잠비크 마햐냐니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자급수준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의 주요 수입원인 목재와 바이오연료 생산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적합한 MG 사업모델을 개발해 모잠비크 내 타 지역을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 전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아울러 북미, 동남아시아 등 현지 사정에 적합한 MG 비즈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국내 관련기업들과의 동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등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에 적합한 해외 전화 사업용 MG 모델이 성공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한전의 차별화된 MG 비즈모델이 ‘KEPCO 글로벌 에너지벨트’ 구상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어설명
KEPCO 글로벌 에너지벨트 :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을 시작으로 북미-중남미-아프리카-아시아 지역에서의 원자력, 발전, 송배전, 신재생 사업을 잇는 한전의 해외 에너지사업 추진체계
**자료원 : 전기신문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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