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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전·무이설 내진보강시스템 화제 "라이트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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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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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5:3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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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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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장비가 즐비한 변전소나 주요 기업의 전산실 등 액세스플로어에 설치된 전력기기 및 전산장비에 대해 정전이나 이설없이 내진 성능을 보강할 수 있는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에 위치한 수배전반 기업 라이트제림(대표 김태진)은 지난해부터 한전 지역본부 변전소와 지자체 전산실 등에 ‘무정전·무이설 내진보강 시스템’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특히 설치가 쉽고 간편해 신설이 아닌 노후시설에도 무정전·무이설 보강이 가능하다. 하부에 전선이 많아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중바닥 하부에 판넬 전도방지 수구조 프레임과 상하굴절형 진동패드를 설치, 규모 8.3급 내진성능을 구현한다. 휴전이나 운전정지가 필요없어 경제적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김태진 대표는 “지난해 4월 한전의 납품업체로 인정을 받으면서 하반기부터 수주가 부쩍 늘었다”며 “20곳이 넘는 변전소에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관급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또 “가장 큰 장점은 고가의 장비를 들어내지 않아도 쉽게 내진 보강이 가능해 수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관급 경쟁력을 바탕으로 민수시장에서도 영업을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산실 렉(서버들을 담는 프레임)장비나 배전반, 발전기, UPS 등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서나 활용돼 전기공급 차단에 따른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지진 등 각종 재해로부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후화된 액세스 플로어뿐만 아니라 새로 설치된 곳에도 간단하게 내진 성능을 보강할 수 있기 때문에 적용대상도 무궁무진하다.
라이트제림은 내진보강 시스템과 관련, 가로보강재와 세로보강재에 대한 특허를 이미 획득했으며,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업계 최고 사양의 ‘상하굴절형 진동패드 내진배전반’을 개발한 기업이기도 하다. 중기청의 성능인증을 획득한 이 제품은 리히터 규모 8.3급으로 진동패드가 설치된 하부 프레임을 배전반 하부 베이스와 결합해 노면과 고정시켜 강력한 내진 성능을 발휘한다. 고·저압 배전반, 전동기제어반, 분전반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단가도 30% 가량 저렴하다. 내진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원가 역시 획기적으로 절감한 셈이다.
김 대표는 “내진보강시스템 보급 확대와 한전 고압단가 업체 선정, 내진배전반 수주 등이 맞물리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진보강시스템이 필요한 전국의 모든 현장에 보급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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