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마당 > 회원사소식
ABB코리아, 스마트 배전반 출시
경영관리본부 2015-08-20 13:46:31 3,557회
세계적인 전력 및 자동화 기술그룹 ABB의 한국 법인인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스마트 배전반인 ‘유니기어 디지털’(UniGear Digital)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유니기어 디지털 스위치기어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BB는 지난 6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CIRED 컨퍼런스’에서 주요 변전소에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유니기어 디지털 고압 공기 절연형 배전반’을 전시하며 전력 기술에 대한 ABB의 기술력과 배전분야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유니기어 디지털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ABB 배전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보호, 제어, 계측 및 디지털 통신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전류 전압 센서를 고압 배전반에 최적화해 통합하고, 디지털 계전기 및 IEC 61850 개방형 통신기능을 결합했다.

기존 유니기어 판넬에서 진화한 유니기어 디지털은 싱글 부스바를 사용하는 24kV급까지 유니기어 전 제품에 적용,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ABB코리아는 유니기어 디지털이 프로젝트 계획 또는 실행단계에서 작업 변경에 따른 고압 부품을 변경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전소 내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전류가 흐르는 부품이 적어 기기정지 횟수와 고장발생도 감소시켜 준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동급 배전반과 비교해 운전 중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니기어 디지털은 계기용 변성기 손실을 상쇄해 유니기어 ZS1 모델 14개 판넬이 설치된 변전소를 30년간 운영할 경우 약 250M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 15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볼 수 있는데, 이는 유럽 기준 중형차가 125만km를 주행할 때 발생되는 양과 비슷하다.

현재 유니기어 배전반은 세계 100여개 국가에 50만대 이상 설치돼 있다. 변전소와 발전소, 화학공장, 데이터 센터, 풍력단지 등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해상 플랫폼과 LNG선, 크루즈, 광산 등에도 두루 사용되고 있다.
ABB그룹 전력제품 사업본부 수배전 사업부 총괄 임원인 브루노 멜레스는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ABB가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는지 유니기어 디지털이 잘 보여준다”면서 “안전하고 유연하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전력 배전반 네트워크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전기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컨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진전기, ‘중전기’ 앞세워 영업이익 흑자전환
대한전선, 상반기 실적 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