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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K-water와 한국형 수처리감시 표준화모델 개발
경영관리본부 2015-08-20 13:51:54 2,981회
LS산전이 ICT를 적용해 한국형 수처리감시 표준화 모델을 개발한다.LS산전과 K-water는 최근 최적의 원격감시제어를 통해 건강한 물 공급을 구현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형 표준화 모델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우선 수처리 감시 및 관리의 핵심인 스마트 관망 원격감시제어설비 표준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스마트 관망 원격감시제어설비는 전력선통신(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분산제어시스템(DCS:Distribute Control System) 등 자동화 기기를 기반으로 무선통신, 센서 등 ICT기술을 기존 수처리 기술과 융합한 통합 관리시스템이다.LS산전과 K-water는 오는 12월까지 우리나라 상수도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 감시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전국 광역 상수관로 분기점, 배수지 등 800여 곳에 설치된 감시제어시스템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취수원부터 상수도관, 배수지 등 물 관리 망 전반에 걸쳐 실시간 계통 감시가 가능해 사고를 예방하고 유지보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약 4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 안전성과 경제성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한국형 스마트 수처리 감시기술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글로벌 물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 수처리 시장은 현재 상하수도 보급률 98% 수준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데 반해 해외 시장은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수담수화 사업, 아시아 지역 상하수도 증설 및 처리장 구축 프로젝트 등으로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장 규모는 약 5960억 달러(한화 645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K-water 김재복 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 감시기술 개발에국내 자동화 분야 최고기업 LS산전이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두 회사는이번 기술개발 협력은 물론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함께 글로벌 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 권봉현 A&D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함께 공격적 마케팅 활동이 필수적” 이라며 “고도화 물 관리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와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이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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