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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ESS분야 진출, 변압기시장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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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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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0:4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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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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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37년을 맞이한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사진)이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주춧돌 놓기에 여념이 없다.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데 이어 연말까지 충주에 중전기 공장을 준공, 변압기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지난 6월 한국남동발전과 풍력발전기 연계용 4MW ESS 구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에는 한전의 주파수조정(FR)용 ESS 구축사업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철골, 철탑 및 관형주, 중전기기에 이어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주요 에너지 신산업인 ESS 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남동발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ESS사업은 영흥화력발전본부 내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연계한 것이다. 풍력발전기용 ESS 구축은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한전이 1800억원 투자하는 FR용 ESS 구축에 참여하게 된 것도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보성파워텍은 태양광에 이어 ESS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2년 1047억원의 매출을 올려 처음으로 1000억원대에 진입한 보성파워텍은 에너지신사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외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보성파워텍이 본격적인 충주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2003년 철골공장을 설립하면서 충주에 둥지를 튼 보성파워텍은 지난 2009년에는 철탑 및 관형주를 생산하는 제2공장을 준공했다. 올해는 제3공장인 중전기기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변압기 생산설비를 갖추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3공장 규모는 7186㎡에 달하고 국내 및 해외시장을 겨냥해 배전급(22.9kV, 66kV) 변압기를 생산하게 된다.
제3공장이 마련되면 철골, 철탑 및 관형주, 중전기기 등 보성파워텍의 모든 사업 아이템이 충주에 집결된다. 인력 등 운영측면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노재호 보성파워텍 기획관리본부장(전무)은 “철골과 철탑 사업은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충주공장은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조성됐다”면서 “제3공장까지 준공되면 보성파워텍의 모든 사업 아이템과 인력이 집중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 “충주로 내려오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기숙사 운영과 전세자금 지원 등 많은 배려를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보성파워텍은 최근 소사장제도를 도입했다.
주력사업이 모두 주문생산이 대부분인 B2B 형태다 보니 생산에 따른 매출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소사장제도는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장으로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창업 자금이 없이 기업을 설립해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보성파워텍은 가업승계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설립 30주년을 맞은 2008년 임도수 회장에 이어 임재황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임 사장은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보성파워텍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변압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도 국내 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성파워텍은 충주시대 개막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써내려갈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 행보에 기대가 간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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