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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중저압 전력기기시장 공략 가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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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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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16:5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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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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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HG 시리즈’라는 ‘신무기’로 무장하고 중저압 전력시장 공략에 나섰다.중저압 차단기와 개폐기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HG’는 ‘Hyundai Global’의 약자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의지가 함축되어 있다
지난 10월 출시된 HG 시리즈는 이미 삼성이 상암동에 건설한 삼성 SDS 전산센터에 공급될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돌풍이 예상된다. HG시리즈는 배선용차단기, 누전차단기, 전자개폐기, 진공차단기의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배선용 차단기는 서비스 차단전류 100% Icu 및 국내 최대 차단용량 150 kA(at 460V)가 구현되어 동급 최강의 전기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누전 차단기는 정격감도 전류와 동작시간 가조정이 큰 장점이다. 또한 배선용차단기와 누전차단기의 사이즈가 동일한 것도 특징이다.
전자개폐기의 경우, 국내 최대 절연성능을 기반으로 실부하에서 필드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을 확인 했으며, 상부 보조접점 취부 구조를 채택해 회로 구성의 편리성과 설치 공간의 축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진공차단기는 새로운 IEC 규격(IEC62271-100, 2012)에 준한 최대 차단개폐 등급인 E2(List3), M2, C2 등급을 취득했으며 국내 최대 정격 단시간 4초 성능을 구현했다.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 김영덕 부장은 “프리미엄 시장을 지향하는 HG시리즈는 국내 중저압기기 중 기술적으로 가장 월등하다고 확신한다”며 “다양한 제품 레인지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디자인까지 수려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초 HG시리즈에 대한 대대적인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존 배전반 시장 뿐만 아니라 일반 유통시장까지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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