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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회적 기업 지원 나서
경영관리본부 2015-12-09 15:56:19 2,662회
한전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섰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하고,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14개사에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은 시민이 평가위원이 되어 가상금액을 모의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전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 기조에 맞춰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월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개사를 대상으로 사업 자금 모금을 위한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에는 11월 한달동안 1504명이 참여해 1억1590만1777원의 사업자금을 모금했다. 이를 통해 ▲바닮 ▲트립티 ▲카페티모르 ▲공감씨앤씨 ▲공정영화협동조합 ▲멋진인생웰다잉 ▲동행 ▲위드제이오제이 ▲복지유니온 ▲흙모아맘모아 ▲네이쳐앤피플 ▲올림푸스짐 등 총 12개사가 펀딩목표를 달성했다. 해당 기업에는 모금액의 최대 3배수를 매칭해 사업자금의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시민투자 오디션은 일반 시민 50명이 평가위원이 되어 가상금액을 기업에게 모의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성과 공익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했다. 대상은 다문화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이동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제이오제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공감씨앤씨, 우수상은 멋진인생웰다잉과 네이쳐앤피플이 차지했다.

한편 한전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총 21억원을 지원했다.
한전 상생협력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SNS,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일반대중에게 사업모델·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받아 사업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


**자료원 : 전기신문 나주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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