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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스웨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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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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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5:4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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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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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코는 세계 전기절연물 산업의 숨은 강자로 통한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제품을 무려 두 개나 보유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된다는 것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하나 등재하기도 힘든데 스웨코는 2006년 마이카테이프(세계일류상품)에 이어 지난해 아라미드페이퍼 복합 전기절연물(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일류상품 명단에 포함시켰다.
스웨코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절연물 시장에서 우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2006년부터 10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빛나는 마이카테이프는 스웨코의 주력상품이다. 세계 3위권 시장점유율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스위스 본롤(Vonroll)과 오스트리아 이소볼타(ISOVOLTA) 등이 경쟁상대다.고무적인 사실은 올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마이카테이프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온도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내화전선용 마이카테이프(SA865GM)가 바로 그것이다.
기존의 일반 내화 케이블은 850℃(IEC 기준)까지 견디는 것이 가능했지만 LS전선과 스웨코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1000℃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물리적 충격, 소화를 위한 물 분무 상황 등 극한의 조건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금껏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분야로 스웨코가 첫 걸음을 내딛는 셈이다.
마이카(Mica)란 운모를 이르는 말로, 전기와 열에 잘 견디는 성질을 띠어 전기절연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스웨코는 운모를 가공해 종이류를 만드는 원천기술을 확보, 해당기술을 보유한 곳은 스웨코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품질 면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에 견줘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고내화전선용 마이카테이프는 원자력발전소, 시추선, 선박 등 화재에 민감한 현장에서 활용성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스웨코의 아라미드페이퍼 복합 전기절연물은 작업성을 개선하고 절연특성을 보강한 제품이다.
여기에 특수 기능성을 부여해 초고압변압기 등 중전기기와 자동차 전장품 및 전자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내열성이 강해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향후 7년 내 세계 5위권 내 진입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이경호 대표는 “구미공장의 연구소에서 새로운 절연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일본에 판매하고 있는 돌극형 발전기용 절연지를 포함해 세계일류상품을 토대로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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