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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성신전기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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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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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15:4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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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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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신전기공업은 ‘수원 시대’ 2년차에 접어든다. 2년차 징크스 대신 성신전기공업이 선택한 전략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다. 이기현 대표는 “주력 분야인 UPS(무정전 전원장치)를 기반으로 한 융합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포와 수원 연구소를 활용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저성장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운을 뗐다.
성신전기공업은 UPS 전문기업에서 하이브리드 제품군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UPS 분야에서 기술적 관점만 바꾸면 ESS(에너지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분야로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공통적으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성신전기공업은 글로벌 기업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UPS의 국산화를 통해 전력제어기술을 확보했다. 2003년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신기술 개발에 매진했고, 그 결과 국내 최초로 3레그 방식의 고효율 UPS, 부하패턴과 입력상태 분석에 따라 동작설정이 가능한 UPS 등을 개발했다.
3레그방식의 고효율 UPS의 경우 기존제품에 비해 운영비용을 20%이상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으로 2004년 첫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됐고, 10여년간 성신전기공업의 효자 상품 노릇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 개발을 이끈 장본인은 바로 엔지니어 출신의 이기현 대표다. 중소기업의 성공여부는 연구개발에 달려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지론이다. 올해까지 성신전기공업이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등록한 UPS 품목만 하더라도 무려 579개에 이른다. 관수시장 강자로 평가받는 이유다.
이 대표는 지난해 국내 UPS 신기술 개발을 선도해 국가 전력절감과 전력품질에 기여하고, 수출상품으로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욱이 성신전기공업은 지난해 안양에서 수원으로 공장을 확대·이전, 제2의 도약기를 준비했다. ESS와 PCS,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UPS와의 연계산업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올해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 저성장 시대를 맞아 성신전기공업은 기존 관수시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민수시장과 해외시장으로 분산하는 전략도 세웠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규모가 한정된 만큼 관수시장은 최근 들어 정체 상태에 이르렀다”면서 “해외와 민수시장에선 가격경쟁이 불가피한데 이를 위해 새로운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꾸준히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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