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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오토닉스, 스마트공장 시장 공략 ‘맞손’
경영관리본부 2016-01-21 16:18:21 2,984회
LS산전과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스마트공장 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LS산전과 오토닉스는 권봉현 LS산전 산업자동화사업본부장과 박용진 오토닉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혁신 3.0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 제조업혁신 3.0 전략의 중심사업으로 진행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향후 시장을 선점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차세대 제조 시스템이다.

기존 공장에 적용할 경우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자동 분석을 통해 사전에 공정이상과 품질 불량 등을 감지, 즉시 조치 가능한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조업 혁신의 해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자 보유한 산업자동화 분야 핵심 솔루션과 기술 협력을 통해, 정부의 한국형 스마트공장 표준화 사업과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보급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LS산전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솔루션에 실시간으로 설비의 상태계측을 가능케 하는 오토닉스의 스마트 센서 기술을 적용, 스마트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S산전의 공정 자동화 핵심 솔루션 PLC, 서보(SERVO), 인버터, HMI(Human Machine Interface)에 ICT 기반 공장 운영 정보화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 표준화 모델과 오토닉스의 공장자동화용 센서·제어기기의 결합으로 정부 주도 스마트공장 사업과 대·중견기업 공장자동화 시장의 리더십을 키워나가겠다는 복안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S산전과 스마트 센서 등 계측 분야 대표기업이 협력해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라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세계적 화두인 만큼 한국형 스마트공장 표준화 기술을 확보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도 동반 진출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국내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는 오토닉스와 LS산전이 사업 파트너로 힘을 합쳤다”며 “양사 간 협력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S산전은 청주 1 사업장에 자사 솔루션 기반 스마트 생산라인을 구축,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완전 자동화를 구현함으로써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의 대표 공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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