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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1억 규모 원격검침 무선모뎀 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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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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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6: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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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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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전은 11억원 규모의 변압기 공동이용고객을 위한 원격검침용 무선모뎀 발주에 나선다.한전은 최근 ‘변압기 공동이용고객 원격검침용 ZigBee(지그비)무선모뎀’에 대한 구매규격을 공고하고, 2월초 신규 및 실효계기 교체용 무선모뎀에 대한 연간단가 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의 고압고객은 일반고객과 변압기 공동이용고객으로 나뉜다. 이번 입찰은 변압기 공동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수용가의 전력사용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원격검침용 무선모뎀을 구매하는 것이다.
무선모뎀은 LTE과 지그비용으로 표준형, G타입, E타입 전자식 전력량계에 적용된다. 현재 전국의 변압기 공동이용고객은 모두 29만 가구다.
한전은 빠르면 2월초 연간단가계약으로 총 8300대 모뎀(추정가 11억원)에 대한 구매공고를 낼 전망이다.
응찰자는 전국 자체 LTE 통신망을 가진 기간통신사업자다. SKT와 KT, LG U+ 3파전이 예상된다.
한편 올해 일반고객용 무선모뎀 발주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1만500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한전은 3월초 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 전기신문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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