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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세계 최초 협업용 양팔로봇 ‘YuMi’ 선봬
경영관리본부 2016-02-03 11:40:05 2,892회
글로벌 전력·자동화 전문기업 ABB코리아(한국대표 최민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16’에 참가, 세계 최초의 협업용 양팔 로봇 ‘유미(YuMi)’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미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높은 안전성과 정확도로 사람과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작업 가능한 산업용 로봇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ABB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유미의 이름은 ’You and Me(너와 나)‘를 의미하며, 소형 부품 조립공정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공정에서 작업자와의 협업을 위해 개발됐다. 때문에 유미는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설계됐다. 유미의 양팔은 마그네슘 금속으로 제작된 프레임과 이를 보호하는 유연한 플라스틱 패드로 구성돼 있다. 이 패드는 높은 강도의 충격을 흡수해 생산 라인이나 가공 시설에서 주변 기기나 작업자를 보호한다.

또 예상치 못한 충돌을 감지하면 1000분의 1초에 이르는 빠른 반응 속도로 전원을 차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함께 일하는 작업자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도 돋보인다.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유미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레드닷 최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나다.

아울러 양팔, 유연한 손, 카메라 장착, 쉬운 프로그래밍, 최첨단 정밀 모션 제어가 가능해 가전제품, 전자 산업 등에서 소형 부품을 조립하는데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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