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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빅3 매출 격차 좁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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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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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5:5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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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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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중전기기 빅3의 매출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발표한 2015년도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문 매출은 2조5073억원, 효성 중공업 부문 2조4934억원, LS산전 2조201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효성은 중공업부문도 실적이 크게 개선돼 현대중공업과 매출 격차가 139억원으로 좁혀졌다.
한때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경쟁사를 따돌리며 고속성장세를 보이던 현대중공업 전기전자부문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매출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조선 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선박용 전력기기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기업마다 중전기기 사업부문을 구성하는 품목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매출을 액면 그대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빅3의 매출 격차는 크게 줄어든 것이 분명해 보인다.
효성은 지난해 매출 12조4585억원, 영업이익 950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14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58.3% 늘어났다.
중공업 부문은 매출 2조4934억원으로 2014년 대비 6.1%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522억원으로 전년도 52억원과 비교할 때 무려 2826.9% 증가했다. 고수익 위주의 선별적 수주와 환율 영향으로 수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중공업 2조4934억원, 산업자재 2조3748억원, 섬유 2조1045억원 등 전체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여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2014년 전체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차지했던 섬유부문 비중이 지난해에는 44%로 줄어든 대신 중공업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현대중공업은 매출 46조2300억원으로 전년도 52조5800억원 대비 12% 줄었으며 1조54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2013년 3분기를 마지막으로 9분기동안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전기전자부문은 지난해 매출 2조5073억원으로 2014년 2조3549억원에 비해 1524억원 늘어났지만 전체적인 실적 개선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LS산전은 지난해 매출 2조2017억원, 영업이익 1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 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S산전은 1분기에 유례없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2분기와 3분기 연속 호조를 보이는 저력을 발휘해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LS산전은 수년간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 가까이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최악의 글로벌 경기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중국 무석법인을 비롯해 국내외 자회사들이 대거 흑자 전환에 성공해 앞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어갈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자료원 : 전기신문 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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